지카 바이러스 감염 원인 증상 임산부 주의사항!

2014년에 브라질은 나탈에서 분홍 빛 발진, 눈 충혈, 발열, 관절 통과 두통을 특징으로 질병의 발생 시작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이 닮은 뎅기열 시험을 통해 여러 다른 잠재적인 원인을 배제하고 질병이 확산했죠.

지카 바이러스는 이전 1947년 아프리카 우간다의 숲에서 사는 한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되었는데요. 발생 지역은 아프리카와 동남아, 태평양 지역의 섬 등에서도 발견됐으나 최근 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 되고 있죠.

1940 ~ 50년대에 아프리카와 남부 아시아의 좁은 벨트 대에서 발견이 되었으며, 앞서 말한 2014 년에 지카 바이러스는 관측되었고, 2015년엔 남아메리카,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 일대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 지카 바이러스 감염 원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원인은 뎅기열 등 열성 질환을 유발하는 이집트 숲 모기가 전염원 입니다.

■ 지카 바이러스 주의사항

2016 년 한국에서도 흰줄 숲 모기가 전염원이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발표되었죠.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흰줄 숲 모기의 경우, 주변 야산이나 군부대 등 인근에서 쉽게 자주 발생하는 모기로, 흔히 전투 모기 또는 아디다스 모기라 부르죠. 

■ 모기를 통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

2016 년 1 월 28 일 현재까지 한국에서 이 모기를 통한 직접적인 전염 사례는 발표되지 않았죠. 그러나 관광객이 모기를 통해 전염 될 여지가 있으므로 지카 바이러스 주의가 필요하네요.

미국에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었다. 현재 소변과 타액에서도 지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고, 성관계 외의 체액으로는 전염성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상

보통 지카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 5 명 중 1 명 정도가 발병을 하게 된다고 전문 기관에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감염 되어도 별 증상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죠!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눈에 통증을 동반한 충혈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며, 또 다른 증상으로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약간의 두통과, 관절 쪽의 통증도 나타난다고 하니 이런 증상이 있는 분은 의심을 해봐야겠네요.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는 일주일 동안 뎅기열 환자 처럼 고열과 발진, 복합 통증, 안구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아직은 치료 약과 예방 백신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네요.

■ 임산부 불안

임신 한 상태의 모체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 될 경우, 태아가 소두증에 걸린 채 태어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언론에서도 보셨을 것입니다. 브라질에서 소두증이 15 배가 증가한 원인을 두고 지카 바이러스로 추정하고 있죠,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혹시나 성인들이 걱정스러워 하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성인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머리가 줄어드는 게 아닙니다. 태아에게만 해당되는 증상이니 감염 증상만 주의 해야 하겠네요.  

현재 지카 바이러스 가장 활발히 확산 된 국가는 브라질인데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이 전신 마비로 발전 할 수 있는 길랭 바레 증후군에 함께 감염된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대한민국에서도 첫 사례가 나온만큼 지카바이러스 주의사항 꼭 숙지 하셨으면 합니다.